부정교합과 턱관절장애 어떤 치료가 먼저일까?

부정교합과 턱관절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 측면의 문제가 다른 측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합 문제

교합은 치아의 물리적인 접촉과 관련된 것으로, 상악과 하악이 만나는 위치와 방식을 의미합니다. 치아의 불균형이나 이상이 교합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합 문제는 턱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턱관절의 불균형이 교합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턱관절장애, 턱관절통증이 있다면 턱관절교정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턱관절과 경추와 치아교정을 동시에 바르게 해 주어야 이상적인 두개골과 턱관절의 위치가 설정되지만 턱관절과 경추교정을 무시하고 치아교정을 한다면 턱관절장애가 더 심해지거나 원인불명의 두통, 척추문제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

치아의 불균형이나 교합 문제로 인해 턱관절에 부담이 가해지면 턱관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은 턱관절 주변의 근육과 관절 자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불균형으로 인해 턱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이동하거나 교합이 부정확한 경우, 턱관절에 부담이 가해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BA를 이용한 턱관절교정은 턱관절과 경추를 교합에  가장 이상적인 3차원적인 위치로 쉽게 이동한 후 제작되는 1회용 장치이기 때문에 착용시간이 지나면 탈착 하는 부담 없는 치료이라는 것 또한 매우 큰 장점입니다. 강압적인 구강 내 장치는 턱 주변과 뇌신경계를 조이기 때문입니다.

근육 긴장

치아의 불균형이나 교합 문제는 주변 근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턱관절 주변 근육은 턱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치아의 불균형으로 인해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가해지면 근육 피로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이상을 치료하면 치아의 교합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교정과 턱관절 치료는 종종 함께 고려되지만 반드시 경추교정 턱관절장애 치료가 우선 치료가 되어야 하고 그 턱관절의 틀 위에서 치아교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턱관절교정이 잘 되고 나면 치아교정을 굳이 하지 않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아교정을 하고 난 후에 턱관절장애를 치료받으면 턱관절장애가 치료된 후에는 다시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치료는 경추교정과 턱관정장애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이 순서를 거꾸로 하니까 부정교합 때문에 턱관절장애가 잘 치료가 되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개인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신도림동 터커리한의원에 오셔서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문제와 치료 방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