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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협착증 수술을 했지만 다리 저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터커리 2024. 1. 13. 06:00반응형
협착된 허리 부분은 넓히고 신경을 제거를 했다지만 다리가 저린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자분들은 치료를 포기하고 물리치료, 약물치료로 버티기로 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일자목 휘어진 척추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일자목을 문제가 아닌 것으로 가볍게 넘겨버리면 안 됩니다. C커브에서 일자목으로 척추가 밑으로 뻗은 만큼 허리척추 사이는 좁아집니다. 좁아진 척추사이를 수술로 넓혔다고 해도 목에서부터 눌려있고 막혀있는 신경 흐름은 치료되지 않은 것입니다. 등이 휜 측만증 환자도 어쩔 수 없이 그냥 통증에 익숙하게 지내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휘어진 등만큼의 허리 압박과 신경막음은 꾸준한 통증을 만듭니다.
CBA를 이용한 척추교정, 턱관절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척추뼈를 누르고 신경 흐름은 막고 있는 부분은 경추 1,2번과 턱관절입니다. 경추 1,2번을 열어서 신경흐름이 풀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발바닥까지 저리저리한 신경 막힘은 풀리기 시작합니다. 일자목이 C커브로 먼저 바뀌어야 휘었던 등이 축이 바르게 되면서 좁아진 허리 척추 간 간격이 넓어집니다. 목, 등, 허리 순서대로 척추가 재조립이 될 때 허리 수술 후유증이 없어집니다.
도수치료도 받아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경추 1,2번 교정도 교정에 속하기는 하지만 턱관절교정을 이용한 CBA장치 제작은 도수치료의 영역을 넘은 치료입니다. 턱관절과 경추와 척추를 동시에 균형 잡아서 바르게 유지해 주는 스프린트, 복대, 교정기의 여러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CBA장치입니다. 1개월이라도 교정받아서 조금이라도 풀리기 시작한다면 치료의 효과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늦지 않았으니 고민만 하지 말고 오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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